2년 전인가 3년전인가
골반 바로 위쪽 허리가 아프진않고 불편한 느낌이들고,
오른쪽 새끼발가락과 새끼발가락 바깥쪽 라인이 마치 저렸을때 만지면 아무느낌없는것처럼
그런 느낌이 지속적으로 있어서 병원에 갔습니다
디스크가 터진건아니지만 시술해야한다며
바로 시술실 앞에서 기다리라 하더군요
작은 병원이 아니였는데도 바로 시술할수있다는것에 놀랐습니다.
사실 시술까진 상상도 못하고 갔기에 더 놀랐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생활하면서 구부정한 자세( PC방자세라고하죠 ㅋㅋ)로 계속 일을하다보니
다시 오른쪽 다리가 저리기 시작하더군요.
일은 해야겠고 안되겠다 싶어서
허리디스크 교정기를 하나 샀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따지는 스타일이고
건강식품이나 신발등 거의 잘못 구매해서 반품한 적이 거의 없어서
바른자세를 위한 허리교정기는 딱 보기에 답답하지 않은것으로 골랐습니다.
구매하고나서 거의 바로 왔네요 ㅎ
겉 박스는 고급스럽네요
이거 사진찍다가 계속 QR코드로 이동하라는 메시지가 떠서 사진찍기 싫었어요
제가 구매한건 멜땡 스포츠꺼에요
그냥 보기에 답답해보이지않아서 구매했습니다
척추교정기부터 뭐 바른자세, 어깨뭉침 교정기등 다양하고
가격도 다 달라서 귀찮다는 뇌의 신호로인해 고민하지않았어요 ㅋㅋ
내용물입니다
색은 괜찮네요
밴드도 짱짱하구요 ㅎㅎ이제 착용해봐야죠
전 설명서를 늘 꼼꼼하게 읽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노력할뿐 제대로 읽히지는 않습니다.
그런 사람입니다.
착용하고 찍은 모습입니다
힘을 주지 않았는데 허리가 펴지긴 하더라구요
사진에서 진한 회색 두줄 보이시죠?
저기에 딱딱한 재질이 안에 들어있나봐요
그래서 등이 구부러지지 않고 펴질수 있는거네요
사놓고 지금 약 5일 정도 쓰고있는데
겨드랑이가 넘 아파요
그래서 겨드랑이 쓸리는 부분을 일정 텀으로 잡아땡겨요
이 부분때문에 장시간 착용하진 못할것같아요
이건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까봐 안적으려고했는데
뭔가 드라마틱하게 허리를 딱!!! 하고 잡아주진 않아요
허리 구부러짐이 있긴있는데 평소보다 약간 더 잡아주는 정도?
여튼 이 정도의 허리디스크통증과 어깨뭉침을위한
허리교정밴드 구매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