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1/하루일상

일부러 자동차 막아서며 안 비켜 줄거라는 '어린이'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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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맨인블랙박스 방송에서 자전거를 탄 아이가 뒤 쫓아오는 자동차를 막아서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민식이 법으로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향해 위협하는 장난이 늘어나고 있는 현재 이 같은 상황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맨인블랙박스-어린이사고
사진 SBS맨인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운전자(제보자분) 앞에 아이가 자전거를 갑자기 멈춰서 운전자에게 왜 따라오냐고 묻습니다.

운전자는 이 길이 우회전하는 길이니까 나와달라고 했고, 아이는 이해를 못 했는지 우회전하는데 왜 따라오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다시 한번 운전자는 이 길이 우회전하는 길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안 비켜줄 거라며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맨인블랙박스-자전거-길막
사진 SBS맨인블랙박스

운전자는 아이가 비켜주길 기다렸지만 끝내 비켜주지 않고 목소리만 커져갔기 때문에 결국 아이를 지나쳐갔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다시 한번 차를 막아섰습니다.

누가봐도 답답한 상황이지만 운전자분께서는 돌이켜 보면 자신의 대처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습니다.

 

👉 맨인블랙박스 영상 보러가기

 

도로에서 일어난 자전거 탄 어린아이와의 아찔한 대치!

맨 인 블랙박스 | 맨 인 블랙박스에서 자전거 탄 어린이와 도로에서 있었던 사건에 대해 알립니다.

tv.naver.com

 

요즘 아이들이 다 그런것은 아닐테지만, 지나가는 차를 놀래키는 일명 '민식이법 놀이'가 초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한다고 합니다.

 

민식이법놀이는 스쿨존을 지나가는 자동차에 접근해서 운전자를 놀라게 하는 초등학생들의 장난을 말합니다.

심지어 네이버 지식인에는 이런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정말로 학교앞에 빨간도로에서 차 만지면 돈벌수 있나요?'

내용을 보면 친구들이 요즘 많이 하는 놀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요즘 어린아이들이 차와 어른들을 무서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의 장난으로 한 가정이 잘못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이를 가진 부모님은 꼭 교육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