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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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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몇몇 음식과 식품에는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으며, 중금속은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배출이 어려워 체내에 축적되기 쉽고 빈혈과 구토, 신장이나 기억력 등이 나빠지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중금속에 중독 되면 소화기관 등 여러 신체 기관에 이상이 생기고 신체조절 기능이 저하되어 위급해지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럼 중금속이 많이 포함된 음식과 식품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중금속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1. 생선 내장

알고 있었나요?

생선 및 낙지, 대게 등의 내장에는 중금속 종류 중 하나인 카드뮴이 고농축으로 축적될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 암 연구소(IARC)는 카드뮴은 인체 발암물질 1군으로 분류하며 배터리나 용접, 도금 등에 쓰이는 중금속으로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잘 빠져나가지 않고, 축적이 지속되면 뼈가 약해지거나 폐 손상과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이타이이타이'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SBS 뉴스

 

게 껍데기에 밥 비벼 먹었는데…이럴 수가

대게와 낙지의 내장에서 중금속이 검출됐습니다. 게 살과 낙지 몸은 드셔도 괜찮습니다. KNN 박명선 기자입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게와 낙지. 소비자들은 살코기는 물론 '내장'도 즐겨 먹습니

news.sbs.co.kr

 

낙지에서는 20mg, 대게에서는 9mg 으로 기준치보다 14배나 많은 카드뮴이 검출되었습니다.

밥 도둑이라고 불리우는 대게 내장에 밥을 비벼먹는 것이 일종의 한국 문화인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제는 피해야할 식습관입니다.

 

2. 통조림 속 납

통조림은 장기간 보관에 용이하도록 납을 사용합니다.

납은 산성식품과 장기간 접촉하게 되면 용출될 수 있는 위험이 있고, 과즙과 같이 유기산이 함유된 식품은 1년이내 소비해야합니다.

 

중금속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런 내용을 미리 숙지한 뒤 식습관에 조심성을 키워야하는 방법뿐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낙지나 생선 내장등은 피해야하고, 통조림은 유통기한 내에 소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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