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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위한 알로에

청년내일저축계좌 | 읽는데 1분

알로에 효능 중 건조해진 피부, 속 당김 등 심하면 트러블 문제까지 불러올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해주는 것입니다. 피부속의 수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좋은 알로에 효과,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리면서 알로에 부작용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알로에 ?

알로에는 아프리카 등 열대 지방에서 자라나는 식물입니다.

알로에(Aloe) 이름의 뜻은 아랍어로 '쓰다' 라는 뜻입니다.

쓰인다 라는 뜻이 아닌 맛이 쓰다 라는 뜻이에요.

저도 어릴때 할머니께서 얼굴에 발라주고 먹으라고 했는데, 상큼하고 싱싱해 보이지만 맛을 보면 상당히 쓴맛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알로에는 자라는 환경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는데 한국에서 보이는 알로에의 종류는 '알로에 베라', '알로에 사포나리아', '알로에 아보레센스' 입니다.

 

  • 알로에베라 : 입이 크고 두껍고, 잎 속의 젤리 처럼 보이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미용과 생약 목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 알로에 아보레센스 : 잎 크기가 작고 주로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심장기능이 떨어진 경우에 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피부 재생에도 좋아서 상처 치료에 쓰인다고 합니다. (일본 원자폭탄 이후 치료약으로 사용했다고 하네요.)
  • 알로에 사포나리아 : 쓴맛이 별로 없어서 주스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름의 '사포'라는 뜻이 사포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인삼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체질에 맞는 유일한 먹을 수 있는 알로에 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쓰일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고 하네요.

요즘은 화장품 성분으로 피부에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알로에 효능

알로에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옛 부터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여러 방면으로 꽤나 많이 사용되는데요,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상처 회복, 재생

사포닌, 아미노산, 콜린, 우론산, 리모넨 등 상처 재생과 회복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고,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인 히스타민의 생성을 알로에의 마그네슘 락테이트라는 성분이 감소 시켜준다고 합니다.

때문에 염증과 통증을 줄이고,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2. 피부 재생

피부미용에 좋은 알로에는 시중에서 보이는 대부분 화장품에 첨가 되어 있습니다.

멜라닌 색소의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알로에 점액 성분들이 피부속에 수분을 공급 시켜준다고 합니다.

이는 물보다 약 4배 빠르게 피부속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세포의 재생을 돕고, 보습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통증과 진통효과에 뛰어나 여드름 흉터나 상처 자국에 꾸준히 사용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3. 면역력

항균, 항알러지, 항바이러스 등 효과가 뛰어나 홍삼, 인삼 등 과 같이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인정 받았습니다.

 

알로에 종류 중에서 알로에 사포나리아는 면역력 향상에 가장 좋은 종으로 인삼에 많이 들어 있는 사포닌 함유량이 풍부하고 약성이 순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혈액순환

브래디키닌이라는 염증 물질의 생성을 막고, 굳어있는 혈관 벽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알로에 종류 중에서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혈액순환에 가장 좋은 종으로 혈액순환 촉진과 심장 기능, 혈관 개선에 필요한 분들이 복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알로에 부작용

사람이라면 알러지를 조심해야 합니다.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리던 알로에도 예외는 아닌데요,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작은 소량의 알로에를 바르시거나 섭취해 보신 후 증상을 확인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양파나 마늘 그리고 튤립, 백합 등 식물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알로에도 알러지 반응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프레드니손(Prednisone) 등 스테로이드 약을 알로에와 함께 보용하게 되면 칼륨 결핍 증상을 초래해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알로에는 혈액이 응고되는 현상을 느리게 만들기 때문에 혈우병, 임산부, 위궤양 등 조심하셔야 합니다.

 

건강도 좋지만 내 몸에 맞는지 확인이 먼저라는 걸 꼭 염두해두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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