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최근 발생한 오미크론 증상과 현재 상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다시 한 번 전 세계적으로 초비상 상태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것은 남아프리카의 보츠와나였습니다.
이 후 전 세계 각국에서 입국 통제에 나섰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기전 미리 입국한 입국자 때문에 이미 각국에 퍼져있다고 보는게 전문가 대다수의 견해라고 합니다.
목차
- 오미크론 증상
- 오미크론 전파 상황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증상
이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전에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러가지 변이 바이러스를 보여왔습니다.
그 중 최근 가장 전파력이 심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은 심하지만 이전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증상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미각, 후각 상실등의 보고는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상은 우선 심하지 않은 것으로 현재 알려졌습니다.
일단 '전파력이 강하다, 감염이 잘된다' 라는 말과 '인체에 큰 피해를 준다, 증상이 심하다' 라는 말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
최근 남아공에서는 인구 1백만 명당 신규 확진자가 31% 이상 늘었지만, 신규 사망자는 오히려 79% 감소했다고 합니다.
전파력은 강하지만 심각한 증상은 없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도있겠네요.
국내 오미크론 관련자 123명(확정 93명, 의심 33명)에 대한 역학적 특성 분석을 한 결과 24.4%는 무증상 상태에서 오미크론 감염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증상이 보인 유증상 확진자의 경우는 어떨까요?
오미크론에 확진된 유증상자들의 경우 발열과 인후통, 기침 등의 초기 코로나19 증상을 보였고, 현재는 전원이 약한 경증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들은 대체로 가벼운 증상을 보였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 발열
- 인후통
- 기침
- 두통
- 몸살
어떻게 보면 현재까지 나타난 증상들은 감기 증상과 비슷한 경미한 증상들 뿐이네요
오미크론 잠복기는 평균 4.2일, 확진자가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때까지의 기간은 평균 2.8~3.4일로 집계 됐습니다.
심각한것은 오미크론 감염자 중 증상이 없는 무증상 상태에서 타인을 감염시킨 사례도 확인됐다고합니다.
인천의 한 교회에서 선행 감염자가 무증상으로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26명에게 전파한 것으로 파악됐다고해요..ㅜㅜ
전파력이 너무 강해서 마스크를 써도 감염된 사례가 있다고 해요, 이젠 정말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게 답일 수도 있겠네요.
코로나19 현재 상황 확진자수
방역 당국은 현재 코로나19 유행 위험도를 '매우 높음' 단계라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현재 5천 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30명 추가로 900명대를 넘어섰고, 94명의 사망자 역시 역대 최다치라고 해요.
사망자의 90%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파악됐고, 위중증 환자 역시 85% 이상이 60세 이상으로 조사 됐다고 합니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정부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로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수도권의 경우 사적 모임 규모를 6명에서 4명 또는 2명으로 축소하고, 카페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밤9시 또는 10시로 다시 제한하는 방안이에요.
우리 멋진 유재석님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들었습니다. ㅜㅜ 흑..
다행히도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다고 하는데요, 치료될 때 까지 방송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해요..
얼른 쾌차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금 우리에게 웃음 주는 유느님으로 나타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에 연말, 연초라서 송년회다 뭐다 해서 모임이 많을텐데, 정말 걱정입니다.
사람들을 안만날수는 없고 참.. 답답하기만 하네요.
정말 온 국민들이 마음 굳게 먹고 딱 한 달만 집 밖에 나가는 걸 금지시키면 오히려 전파를 줄일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하게 혼자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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